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나스 모르굴 (문단 편집) == 역사 == [include(틀:스포일러)] 본래 [[엘렌딜]]이 [[가운데땅]]에 와서 나라를 세울 때, [[누메노르]]에 파멸을 불러온 자인 [[사우론]]을 견제하기 위하여 세운 탑이다. 지역상 [[이실리엔]]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후 엘렌딜의 맏아들인 [[이실두르]]가 그곳에 주둔하며 사우론을 압박하고 있었다. [[모르도르]]에서 출병한 사우론의 군대의 공세가 심해지고 결국 [[나즈굴]]과 그들을 이끄는 [[마술사왕]]의 공격이 거세지자, 이실두르는 달의 탑에 심어진 백색 나무와 병사들을 이끌고 [[오스길리아스]]로 탈출해 [[아르노르]]로 간다. 이 때 잠시동안 점령당했지만, 마지막 동맹 전투에서 엘렌딜 대왕과 [[길 갈라드]]의 연합군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사우론이 패퇴한 후 수복되었다. 이 후 곤도르의 요새로 존속하였으나, 3시대 2002년, [[에아르닐 2세]]의 시절에 2년 간에 걸친 농성전 끝에 마술사왕에 의해 함락되었다. 그리고 미나스 이실의 함락과 함께 미나스 이실에 있던 [[팔란티르]]가 사우론의 손에 떨어졌으며, 그 이후 곤도르는 팔란티르로 통신하는 것을 금하고 원시적인 봉화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 이 곳은 나즈굴들의 본거지가 되었으며, 이름도 '검은 마법의 탑'이라는 뜻의 '미나스 모르굴'로 개칭되었다. 사우론 세력의 주요한 [[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 출신지 중 하나다. 곤도르의 제33대왕인 [[에아르누르]]가 이 곳으로 마술사왕과 1:1 대결을 뜨러 갔다가 실종되었다. [[미나스 티리스]]로 모르도르군이 진격할 때, 미나스 모르굴에서는 사악한 빛이 뿜어져나왔다고 한다. 영화에도 이 사악한 빛이 반영되어 코앞에 있던 프로도 일행과 미나스 티리스에 있던 피핀 일행을 동시에 움찔하게 만든다.[* 그 전에도 비치고 있는 은은한 형광빛은 미나스 이실 시절에도 있었던 것이다. 다름아닌 떠오르는 달의 탑이라고 이름이 붙게 만든 원인이다.] [[반지전쟁]]의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미나스 모르굴 소속의 모르도르 군대가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는 바람에 사실상 빈 성으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곤도르 측도 반지 운반자를 돕기 위해 빨리 진군하느라 그냥 방치되어 한동안 누구도 주인이 아닌 때가 있었다. 이후 사우론이 파멸한 다음에 정식으로 수복하여 불을 놓아 정화시켰고, 이름을 미나스 이실로 다시 개칭하였다. 그러나 1019년 동안이나 악의 세력에게 유린된 끔찍한 과거와 황폐화로 적어도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의 치세 때까지는 사람이 살지 못한 듯하다. 미나스 모르굴 북쪽에는 모르도르로 갈 수 있는 샛길이 하나 있다. 그러나 이 샛길은 [[키리스 웅골]]이라는 탑에 의해 감시되고 있으며, 거미 [[쉴로브]]의 둥지도 있으므로 매우 위험하다. 프로도와 샘은 이 샛길을 통과하다가 죽을 위기에 처한다. [[미나스 티리스]]와 자웅을 겨룰 정도의 강한 요새로 알려졌지만 2번이나 함락당하는 등 의외로 취급이 안 좋다. 이는 위치상 계곡 사이에 가두어진 형태라 포위전을 당하기 쉬웠고, 요새의 토대가 되는 산맥도 모르도르 외곽의 산맥이라 사실상 적지나 다름없어 미나스 티리스와는 달리 산맥이 인접했다는 게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 된 것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